금융권에서 AI의 윤리적 운영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Daniel)가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윤리적 운영을 위해 AI 윤리 활동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2023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ISO/IEC 42001)’을 획득하며 AI 경영 체계의 안전성, 윤리성,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AI 거버넌스를 본격 운영하고 조직의 역할과 책임, 윤리 원칙, 리더십, 위험수준평가, 생애주기별 준수 항목 평가 등 AI 관련 의사결정 전반에 있어 신뢰 기반의 토대를 완성했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내부 거버넌스 강화, 기술적 안전성과 투명성 확보 등 제도와 기술적 측면을 아우르는 한층 구체화된 AI 윤리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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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제도적 기반과 기술적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금융 소비자가 안심하고 AI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뱅크는 “AI 윤리는 기술 발전과 함께 반드시 동반돼야 하는 필수 요소”라며 “금융 영역에 특화한 AI 전 생애주기 관리와 책임 있는 운영으로 고객 신뢰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원문 읽기>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
Financial Tech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