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이용자들이 인식하지 못하지만 스마트폰 터치 습관 데이터를 통해 본인이 금융 거래를 진행했는지 확인하는 무자각 인증을 이용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갔습니다.
보도 이후 일부 독자들은 '그렇다면 카카오뱅크가 내 스마트폰의 터치 습관, 패턴의 정보를 무단 수집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표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 속 숫자를 어느 부분을 주로 터치하는지,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에 따라 개별 고객을 판별할 수 있다면 개인정보인데 이를 카카오뱅크가 수집하고 저장하는 것은 기업의 데이터 수집 범위가 너무 넓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뱅크 측의 입장을 취재했습니다 ⋯⋯ 원문 읽기 >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
Financial Tech Lab